버려지는 쓰레기 등으로 제작한 창작물이 ‘예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시상대에까지 오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버려진 폐기물을 예술 작품으로 제작함으로써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를 확대시키고자 ‘제7회 정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정크아트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학부 및 대학원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 대학(원)생 등 정크아트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 이점 이내로 출품가능하며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창작물이며, 폐금속, 폐고무, 폐플라스틱 등 폐자재의 복합자재를 소재로 사용 가능하다. 공단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차 심사부터 국내 미술대학 조형예술학과(공예학과) 교수, 전시기획자, 정크아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게 된다.\

 최종수상작은 일반부와 대학(원)생부를 통합해 총 17개를 선정해 대상 수상금 700만 원 등 총 20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이하는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31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일주일 동안 전시회(장소 미정) 개최를 통해 일반에 소개되며, 이후 공모전 전용 사이트(blog.naver.com/keco_junkart)에서 연중 상시 전시된다.

  응모는 9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정크아트 블로그(blog.naver.com/ keco_junkart)를 통해 출품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사진과 출품원서를 함께 이메일(keco_junkart@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제7회 정크아트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 및 공모전 전용 블로그(blog.naver.com/keco_junkart)에서 확인 가능하다.